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워드가 없는 곳에서 워드 문서 작성하기

pc 방 등 ms-word가 없는 곳에서 word문서 작업을 할 수 없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방법은 꽤 많은데, 그 중에 3가지 정도만 소개를 하려고 한다.

 

1.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구글 오피스를 이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구글 계정만 있으면 가능하다. 일단 지메일에 로그인을 해보자.

 

아래 그림처럼 문서도구를 클릭해보자.




영문으로 뜬다면, 우측 Settings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고 SAVE를 클릭하자






왼쪽 상단 [새로 만들기]에서 필요한 문서의 형식을 클릭한다.


 

문서 형식으로 익숙하지 않다면, 보기에서 [고정폭 페이지]를 선택하면, 워드 문서와 비슷한 모양을 갖추게 된다.


 


저장방식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저장하면, 웹에 저장이 된다.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를 선택한다.


 

여기에서 필요한 형식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된다.

 

 

2. 오픈오피스를 이용하는 방법

 

오픈오피스 프로그램(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을 다운로드 하여 컴퓨터에 설치한 다음 실행하거나, 또는 포터블용 오픈오피스를 usb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이다. (포터블이라함은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인스톨하는 과정없이 바로 usb 등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무료이기때문에 포터블용 오픈오피스를 usb에 하나쯤 넣어다니면,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 어디서나 워드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이 끝나고 나면, 저장옵션에서 word로 지정을 해주어야 한다.)

 

포터블 오픈오피스 다운 받는 곳은 http://usboffice.kr/zbxe/2081 이다. 로그인을 해야 한다.

로그인이 싫다면, "포터블 오픈오피스"로 검색해 보면, 다운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운받은 파일은 압축파일이다. 더블클릭으로 실행하면, 같은 폴더에 OpenOffice Portable 폴더에 압축이 풀린다. 압축이 풀린 폴더를 복사해서 usb에 넣어다니면 된다.)


 

3. ms-office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 방법

 

위의 두 가지 방법은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 워드 작업을 하는 것이었다면, 3번은 ms-office프로그램을 휴대용(포터블 프로그램)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역시 usb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인스톨 과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도 있고, 또는 포터블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불법일 듯해서 자세히 설명하기는 쫌 그렇다... 궁금하면, 따로 물어보라.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바탕과 바탕체, 인용부호 간격이 이상할 때

앞의 글에서는 숫자 뒤의 간격이 이상할 경우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글꼴에 따라 인용부호 등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많이 쓰는 바탕과 바탕체, 돋움과 돋움체, 굴림과 굴림체 등에서 살표보자.

아래 그림은 돋움과 돋움체를 비교한 것이다. 앞의 문장은 돋움, 아래 문장은 돋움체 이다.


인용부호 앞의 간격이 서로 다르다.
이것은 글꼴의 성질이 "가변폭"이냐, "고정폭"이냐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실 여기에서 가변폭, 고정폭을 설명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을 듯 하다.
그냥 글꼴에 따라 간격이 다르다는 것만 알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
IBM 상용 글꼴 (윤서체, 산돌서체 등등) 에서도 저런 현상이 나타난다. 서체 회사에서 IBM용으로는 가변폭을 만들지 않아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바탕체 보다는 바탕을, 돋움체 보다는 돋움을 사용하면, 따움표 간격이 이상 없게 나타난다.

숫자 뒤에 간격이 생겼을 때...

오늘 받은 문서 중에 하나가 아래 그림과 같이 숫자 뒤에 공백을 넣지 않았는데도, 공백이 들어간 것처럼 간격이 벌어지는 문서였다. 아마 한글에서 작성 한 후 워드에 복사해 넣은 문서인 듯 했다.


이런 경우 단락 옵션이 잘 못되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움표 같은 경우에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글꼴의 문제인 경우도 있다.)

범윌르 선택 한 후 메뉴에서 단락창을 열어 한글입력체계 탭을 클릭, "한글과 숫자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 체크를 풀어준다.


결과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우편번호 자동 입력

이번에는 워드가 아니라 엑셀이다...

지난 번 라벨 인쇄를 설명하고 나서, 우편번호를 빠르게, 또는 자동으로 넣는 방법이 없냐는 물음이 있었다.

http://blog.naver.com/atmyhome/90032512840 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설명을 보면, 아주 쉽게 실행을 할 수 있다.

엑셀2007로 간단히 설명을 해보면, 일단 링크에서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압축을 풀어준다.
(http://blog.naver.com/atmyhome/90032512840)

엑셀에서 엑셀 옵션을 선택, 추가기능에서 이동을 클릭, 찾아보기에서 다운받은 폴더를 찾아가 postwiz_08(ver2007).xlam 파일을 선택 후 확인





위의 과정을 마쳤다면, 엑셀의 추기기능 메뉴에 가면, 우편번호 일괄입력 메뉴가 생겨난다.




주소가 있는 셀을 선택하고 위의 버튼을 누르면, 주소의 왼쪽에 우편번호가 자동으로 생겨난다. 테스트 해보시길...



바뀐 우편번호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도 위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라.
(http://blog.naver.com/atmyhome/90020767570)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새문서의 서식 설정하기

워드2007의 새문서를 클릭하면, 항상 같은 모양, 같은 기본 글꼴의 문서가 만들어 진다.
그것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여백, 글꼴 등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아래 그림과 같이 워드가 제공하는 기본 스타일로 문서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새 문서를 열었을 때, 글꼴, 여백, 들여쓰기 등등이 다른 모양으로 열리도록 만들어보겠다.

[열기]를 클릭해서 [신뢰할 수 있는 서식 파일]을 클릭해 Normal.dotm을 열어보자.


빈 문서가 하나 생성된다.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글꼴을 만들어본다.

나는 글꼴을 바탕으로 변경하고, 들여쓰기를 적용했다. 줄간격도 약간 늘려주었으며, 글꼴의 크기도 11로 바꾸었다. 그리고 페이지의 여백도 많이 줄여보았다.


일단 저장해 보자.

그리고 [새 문서]를 하나 만들어보면, 위에 만들었던 문서와 똑같은 파일이 생성된다. 텍스트도 그대로!!^^

다시 Normal.dotm을 열어서 텍스트를 지워서 저장하고 새문서를 만들면, 설정은 내가 만들어 놓은 상태로 빈문서가 생성된다.

이렇게 사용해도 되지만, 지난 번에 말했듯이 스타일을 사용해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이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스타일도 업데이트 해주는 게 좋다.
Normal.dotm을 열어 커서가 있는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스타일을 업데이트 해주고 저장하자.


이제 완료되었다.

팁1.  다시 초기 설정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명\Application Data\Microsoft\Templates 에 있는 Normal.dotm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삭제된 파일은 워드를 실행시킬 때 자동으로 초기상태로 생성이 된다.

팁2.  위에서 텍스트가 입력된 Normal.dotm은 텍스트까지도 포함되어 들어온 것을 봤다. 그렀다면, 글 머리 등에 회사나 단체의 로고나 등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 두면, 회사나 단체의 공통 포맷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팁3.  이런 방식으로 서식파일을 몇 개 만들어두고, 필요한 서식을 경우에 따라 불러와서 사용할 수도 있다.
3번 팁은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불러오기와 새문서 만드는 창을 휘~~익 둘러보면, 쉽게 응용할 수 있을것이다. 안된다고 항의가 들어오면 그때 설명하겠다. ^^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엔터값, 빈 줄 삭제하기

인터넷에서 긁어온 글 중에 문장 마다 엔터값이 들어가 있어 괜히 페이지 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쉽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실 간단하다. [찾기-바꾸기]로 변경이 가능하다.

"ctrl + f" 를 누르면 [찾기-바꾸기] 창이 뜬다.


[찾기] 탭이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바꾸기로 변경한 다음 창에서 아래쪽의 [자세히>>] 버튼을 눌러보자. 더 다양한 옵션이 뜬다.


"찾을 내용"에 옵션에서 맨위의 [단락기호]를 선택한다.
바꿀 내용은 빈 상태로 둔다. 그 상태에서 [모두 바꾸기]를 클릭하면 된다. 엔터값이 모두 사라졌다. ^^


그런데 이렇게 해버리면, 엔터값이 하나도 없어서 보기가 좋지 않다.
"찾을 내용"에 "^p^p"(단락기호를 두 번 입력)하고, 바꿀 내용에 "^p" 단락기호를 한 번만 넣어주면, 빈줄이 없이 보기 좋게 됩니다.

이것을 잘 응용하면, pdf문서 등에서 복사해서 얻은 텍스트의 엔터값도 없앨 수 있습니다. 다만 띄어쓰기는 손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라벨 인쇄하기

보통 라벨을 폼텍 프로그램으로 출력합니다만.. 전 폼텍은 사용해 본 적이 없고 MS-WORD에서 엑셀의 파일을 이용해 라벨을 출력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셀에서 주소록이 만들어져 있을때 그 주소록을 라벨로 출력하는 방법입니다.
편지 봉투에 붙일 주소록을 라벨로 출력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은 엑셀 파일을 이용해서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드에서 라벨작업을 하려면 메뉴에서 [편지]-[편집 병합 시작]-[레이블]을 클릭합니다.


새 창이 뜨는데, 그곳에서 사용할 라벨을 선택합니다. 회사별로 라벨 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라벨 번호가 있지만, 만약 사용하려는 라벨 번호가 없다면, [새 레이블]을 눌러 라벨의 사이즈를 수동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폼텍의 3621 라벨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워드의 모양이 라벨의 모양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주소록이 들어있는 엑셀파일을 선택합니다.(물론 다른 형식의 파일도 가능합니다)
메뉴에서 [편지]-[받는 사람 선택]-[기존 목록 사용]을 클릭해, 주소록 파일이 들어있는 엑셀 파일을 선택합니다.
엑셀 파일이 선택되면, 워드의 모양이 약간 바뀝니다. (문서에 <다음레코드>라는 부분이 생기고, 메뉴에서 일부 메뉴가 활성화 됩니다.)



위와 같이 변경 된 상태에서 커서를 좌측 상단에 두고 (<다음레코드>가 안쓰여 있는 부분) 새로 활성화가 된 메뉴중에서 [병합 필드 삽입]을 클릭합니다.
[병합 필드 삽입]을 클릭하면, 엑셀 파일의 맨 첫번 째 셀들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삽입할 부분을 클릭합니다.


이번 라벨은 편지에 붙이 라벨이기 때문에 이름과 주소, 우편번호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름, 주소, 우편번호를 차례로 클릭하면, 워드에 그 부분이 나타납니다.
나타난 부분을 순서와 글꼴 등을 편집합니다. (주의할 점은 쌍꺽쇄 기호를 함께 복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주소 다음줄에 이름을 배치하고, 이름의 크기와 색을 바꾸고, 왼쪽 정렬을 했습니다. 그리고 "귀하"라는 텍스트를 입력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해도 됩니다)



이렇게 편집이 끝났다면, 메뉴에서 [편집]-[레이블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첫 칸 뿐 아니라 모든 칸이 같은 텍스트로 채워졌습니다.


이제 작업은 다 끝났습니다.

결과를 미리 보고 싶다면, [편지]-[결과 미리 보기]를 클릭 하시고, 잘 만들어 졌다면, 메뉴의 [편지]-[병합 및 완료]-[개별 문서 편집]을 클릭합니다. (만약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왼쪽 맨 위 부분 (첫번째 레코드)에서 수정을 한 다음, [레이블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다시 전체 문서에 반영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인쇄에 필요한 부분만 선택할 수도 있고, 또는 전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스로 해 보면 됩니다. 오늘은 캡춰를 많이하면서 글을 썼더니, 이제 점점 지쳐갑니다 ㅠㅠ)


[확인]을 클릭하면, 새 문서로 라벨을 인쇄할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라벨을 넣고 인쇄 하면 끝...

물론 [편지]-[병합 및 완료]-[문서 인쇄]를 누르면, 바로 라벨로 출력이 됩니다.

오랜만에 설명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그림이 좀 많이 들어갔습니다. 보는데, 귀찮을 듯... ㅠㅠ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상호 참조 - 캡션 등의 숫자 자동 변경

전 글에서 필드 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이 필드라는게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인다. 목차나 표 뿐만 아니라 글머리, 라벨 출력 등등...

개념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그 중 한 기능을 소개하려고 한다.

 

문서에 그림, 또는 표가 있고 본문에서 그 표를 인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림 2 를 참고하시오" 만약 앞에서 말한 그림2가 변함없이 그림2로 남아 있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만약 그림이 밀려서 [그림3]이 돼 버리거나, 또는 앞의 그림이 없이져 [그림1]이 되어버린다면!????

 

ms 워드에서는 이런 경우 그림의 숫자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것 역시 필드를 이용한 것이다.

아래 그림을 참조해 보자. 붉은 박스 안이 그림을 참조하는 부분이다. 이때, 아래부분을 다른 방법으로 삽입해보자.




[참조]-[상호참조]를 클릭해보자. 다양한 목록이 뜬다. 대충 살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넣어보자.



그렇게 하면, 앞으로는 그림의 위치나 번호가 바뀌어도 자동으로 변경이 된다.

단, 변경되었을 때에는 필드를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필드 업데이트 방법은 필드를 선택하고 F9키를 눌러주면된다. 문서 전체의 필드를 업데이트 할 때는 전체 선택(ctrl + a)하고 F9를 눌러주면 된다.


* 업데이트를 깜빡 잊어버리는 수가 있을 수 있다. 그것에 대비해서 옵션에서 체크를 하나 해주면 그런 오류를 피할 수 있다. [word 옵션]-[표시]-[인쇄옵션]에서 "인쇄전 필드 업데이트"에 체크를 해주면 된다.


목차 만들기

아래 스타일을 적용하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목차를 만들어보자.

목차를 넣고 싶은 곳에 커서를 둔다.

메뉴의 [참조]-[목차]-[목차 삽입]을 선택한다.

위 그림에서 목차의 모양을 지정하는 부분은 클릭해 보면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다만, [수준 표시] 부분은 옵션에서 설정하면 변경 되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옵션]을 클릭해 보자.


위 창에서 [목차 수준 부분]이 자신의 목차에 집어 넣을 스타일과 순서를 지정하는 곳이다.
이전 글에서는 제목1, 제목2 스타일을 제목으로 했기 때문에 1, 2 숫자를 집어 넣어 주었다.
그러나 목차에 들어갈 부분을 다른 스타일로 지정했다면, 스크롤 바를 움직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 오른쪽에 숫자를 집어 넣어 주면 된다.
예를 들어 그림이나, 표의 캡션에 스타일을 주었다면, 그림이나 표의 목차도 당연히 만들 수 있다.

확인을 클릭하면, 목차가 만들어 진다.

일단 목차를 만들었다면, 그 변경도 간단하다. 목차는 본문이 추가되거나, 레이아웃이 변경됨에 따라 페이지 수가 변하고, 또는 목차가 추가되어 갯수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런 변경도 한번에 가능하다.

처음 만들어진 목차는 아래 그림과 같이 2개 뿐이었다. 그 뒤로 작업을 더 진행시켜, 목차가 더 많이 늘어났거나, 또는 페이지 수가 변경되었다면. 목차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 필드 업데이트를 실행해 보자. 목차가 한번에 업데이트 된다.


실제 해보면, 중간에 선택하는 옵션이 한두가지 더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잘 읽어보면, 뭔지 금방 알 수 있을리라 생각해서 적지 않았다..(귀찮아서...)

목차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필드업데이트 라는게 나왔는데, 이 필드라는게 참 유용한  기능이다. 아마 조만간 설명할 일이 있을 것이니, 다음 기회로 넘기도록 하자.

목차 만들기1 - 먼저 간단한 스타일 사용법을 익히자

어제 누군가가 논문 편집을 하면서, 목차를 넣는 모습을 봤다. 예상 하듯이 페이지 번호와 목차 목록을 일일이 수동으로 입력하고 있었다. ㅠㅠ 그러지 말자...

문서를 만들 때 스타일을 적용하면서 작업을 하면, 아주 쉽게 문서의 모양, 목차 등을 넣을 수 있다. 이것은 한글을 포함한 모든 워드프로세서에서 공통된 점이다. 잊지 말자 문서작성에서는 스타일을 사용하라.

일단 목차를 넣기 위해서는 스타일 기능을 알아야 한다. 이 글에서는 목차를 만들기 위해서 스타일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스타일 사용법의 세부 사항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도록 하고, 간단하게 스타일을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서 이해하기 바란다.

문서의 제목이 될 부분에 커서를 두고, [홈]메뉴 스타일에서 제목1을 클릭해 보자.
글꼴이나 줄간이 맘에 들지는 않더란도 신경쓰지 말자. (나중에 한방에 수정 가능하다)
소제목이 될 부분에 커서를 두고 [홈] 메뉴 스타일에서 제목2를 클릭(이하 다른 제목 부분과 소제목 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제목1, 제목2, 제목3, 등의 순으로 스타일을 설정해 준다.

스타일이 설정된 제목1(제목2) 문단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글꼴, 크기, 색, 단락 앞뒤 간격 등)으로 수정한다.
수정한 문단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우클릭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맨 아래의 [스타일]-[선택영역과 일치하도록 제목2(또는 제목1) 업데이트]를 선택한다.
그러면, 그 스타일이 적용된 문장은 모두 한꺼번에 변경된다.


제목 뿐 아니라, 문서의 모든 곳(캡션, 강조, 이탤릭 등등)에서 스타일을 사용하도록 하자. 물론 지금은 기존에 워드에서 제공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진행했지만, 당연히 자신이 새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다.

이제 다음 글에서 적용된 스타일을 이용해서 목차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자동으로 하위버전(word97~2003)으로 저장하기

MS-word2007 부터는 기존의 확장자와 달리 .doc가 아니라 .docx로 저장이되고, 하위 버전에서는 그냥은 열어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하위버전에서 여는 방법은 이전 글에서 설명했다)

때문에 무심코 2007 버전으로 저장해서 보내면, 아직 하위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열어볼 수 없다는 연락을 간혹 받게 된다. 그래서 하위버전으로 저장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장되게 하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물론 있다.

[워드 옵션] - [저장] - "다음 형식으로 파일 저장" 부분을 "워드97~2003"으로 설정하면, 그냥 저장해서 하위버전으로 저장되어 굳이 저장옵션을 설정해 주지 않아도 된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단락기호 보이기 / 감추기

언제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문서를 작성하는데, 단어와 단어 사이에 가운데 점이 계속 생겨난다"
그 가운데 점이 공백을 표시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 문제 아니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심각한 문제였나보다. 하긴, 자신이 찍지도 않은 가운데점(·)이 계속 생겨나니, 당황스럽기도 했을 듯 하다.

모든 워드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단락기호, 탭, 공백 등을 특정 기호 등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능이있다.
어떤 때는 보여야 작업이 편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으니, 사용하면서 필요할 때 마다 바꿔 주면 되겠다.

왼쪽 상단의 [office 단추] - [word 옵션]  클릭, 왼쪽에 [표시]에서 "화면에 항상 표시할 서식 기호" 부분에서 원하는 부분을 "선택 / 해제" 하면 된다.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여러군데 한꺼번에 선택하기

워드에서 간단하고도 편리한 기능인데, 한글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기능이 있다.

범위를 선택할 때, ctrl 키를 누른채 클릭-드래그 해서 범위를 선택해 보자. 그리고 계속 ctrl + 클릭-드래그로 범위를 선택하자, 동시에 여러군데를 선택할 수 있다.



그다음 굵게, 기울이기, 색상 등.. 나머지는 알아서...^^

붙여넣기 옵션

인터넷에 있는 텍스트를 복사해서 붙여 넣을 때 텍스트만 붙여 넣었으면 좋겠는데, 이미지와 글꼴까지 모두 인터넷 형식이 그대로 붙여넣어진다는 하소연(?)을 해왔다.
질문을 한 사람은 인터넷에서 복사한 내용을 메모장으로 붙여넣기 한 다음 다시 복사해 워드로 텍스트만 가져오는 꼼수를 사용하고 있었다.(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한 번에 해결하도록 하자...

ctrl(컨트럴) + alt(알트) + V(브이) 를 눌러보자. 그리고 [서식없는 텍스트]를 선택.. 끝이다.

이왕 붙여넣기 옵션을 하는 중이니, 붙여넣기 옵션 단추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ctrl + V 눌러서 복사한 내용을 붙여 넣은 후 자세히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문장의 마지막에 조그만 아이콘이 하나 보인다. 클릭해보자.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뜬다. 눌러보라.

1. 원본 서식 유지: 복사한 서식을 그대로 가져와 붙여넣기를 한다.
2. 주변 서식에 맞추기: 붙여넣기를 하기전 커서가 위치한 곳의 서식을 따라 서식이 변경되어 붙여진다.
3. 텍스트만 유지: 텍스트에 적용된 서식은 유지되고, 단락 서식은 커서 앞 단락이 적용된 채 붙여진다.
4. 붙여넣기 기본값 설정: 붙여넣기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너무 설명이 불친절 해서 이해가 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언제나 강조하는 것이지만, 해보면 안다..^^

빠른 실행 도구 모음 - 메뉴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 추가하기

워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가 어디 있는지를 찾는 게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전 글에서 용지 설정 메뉴가 어디있는지 물어본 것도 그런 예이다)

이거는 방법이 없다. 여기저기 메뉴를 눌러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수 밖에...ㅠㅠ


대신에, 워드에서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메뉴에 추가하는 기능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메뉴는 아니고, [빠른 실행 도구]이다.


아래 그림처럼 화살표 모양(빠른실행도구 사용자 지정)을 클릭한다. 원하는 메뉴를 추가 시킬 수도 있고, 메뉴가 안보인다면, 맨 아래에 [기타 명령]을 클릭해 자신의 원하는 명령을 삽입시키면 된다.








원문자 만들기...

가끔은 ① 과 같은 원문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원문자는 메뉴의 [삽입]-[기호]에서 [하위집합]을 '괄호 영숫자'로 하면 입력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는 ⑮까지 밖에 없다.

따라서 16 이후 부터는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메뉴에서 [홈]에서 글꼴 부분을 보면, '인'이라는 글자에 원이 둘러진 아이콘이 있다. 그곳을 클릭해서 원하는 숫자, 또는 문자를 만들면 된다.

* 기호에서 넣은 원문자와 문자에서 만들어 넣은 원문자와는 크기가 약간 차이가 난다. 때문에 일관된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가지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번호가 15이하일 경우에는 기호에서 넣어도 되고, 그것 보다 클 경우에는 처음부터 문자에서 만들어 넣는 것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용지설정

이런 것 까지 써야 하나 싶기는 한데... 어제 받았던 질문이었다.

워드에서는 용지크기와 방향, 여백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메뉴의 [페이지 레이아웃] 을 클릭하면, 여백, 용지크기, 용지 방향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끝이다..

단어간격(자간)이 이상 할 때...1

어제 다른 사람이 보낸 워드 문서를 열어 보았더니, 각 줄마다 단어 간격이 너무 많이 떨어져있었다. 틀림없이 아래한글 문서를 워드로 변경하면서 생긴 현상인 듯 했다.

아래 그림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세번째 줄의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워드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익숙치가 않아서, 한글에서 문서를 작성한 다음 워드로 불러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종종 줄끝의 단어가 중간에 잘리지 않고 통채로 다음줄로 넘어가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단락] - [한글입력체계] - [한글 단어 잘림 허용]을 클릭해줘야 한다.

아래 그림의 빨간 선이 클릭할 부분이다.

(그림이 잘 안보이고, 설명이 불친절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매번 생각나는 문제를 10여 분 동안 시간 투자해서 설명하다보니 그렇다. 대강 설명 해 뒀으니, 나머지는 직접 찾아서 클릭해보고 익히는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