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새문서의 서식 설정하기

워드2007의 새문서를 클릭하면, 항상 같은 모양, 같은 기본 글꼴의 문서가 만들어 진다.
그것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여백, 글꼴 등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아래 그림과 같이 워드가 제공하는 기본 스타일로 문서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새 문서를 열었을 때, 글꼴, 여백, 들여쓰기 등등이 다른 모양으로 열리도록 만들어보겠다.

[열기]를 클릭해서 [신뢰할 수 있는 서식 파일]을 클릭해 Normal.dotm을 열어보자.


빈 문서가 하나 생성된다.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글꼴을 만들어본다.

나는 글꼴을 바탕으로 변경하고, 들여쓰기를 적용했다. 줄간격도 약간 늘려주었으며, 글꼴의 크기도 11로 바꾸었다. 그리고 페이지의 여백도 많이 줄여보았다.


일단 저장해 보자.

그리고 [새 문서]를 하나 만들어보면, 위에 만들었던 문서와 똑같은 파일이 생성된다. 텍스트도 그대로!!^^

다시 Normal.dotm을 열어서 텍스트를 지워서 저장하고 새문서를 만들면, 설정은 내가 만들어 놓은 상태로 빈문서가 생성된다.

이렇게 사용해도 되지만, 지난 번에 말했듯이 스타일을 사용해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이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스타일도 업데이트 해주는 게 좋다.
Normal.dotm을 열어 커서가 있는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스타일을 업데이트 해주고 저장하자.


이제 완료되었다.

팁1.  다시 초기 설정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명\Application Data\Microsoft\Templates 에 있는 Normal.dotm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삭제된 파일은 워드를 실행시킬 때 자동으로 초기상태로 생성이 된다.

팁2.  위에서 텍스트가 입력된 Normal.dotm은 텍스트까지도 포함되어 들어온 것을 봤다. 그렀다면, 글 머리 등에 회사나 단체의 로고나 등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 두면, 회사나 단체의 공통 포맷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팁3.  이런 방식으로 서식파일을 몇 개 만들어두고, 필요한 서식을 경우에 따라 불러와서 사용할 수도 있다.
3번 팁은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불러오기와 새문서 만드는 창을 휘~~익 둘러보면, 쉽게 응용할 수 있을것이다. 안된다고 항의가 들어오면 그때 설명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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